이건 알고 주식 해야지 :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반대매매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 공부 “부동산 주식 플래닛”의 노마드유니콘입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알아야 할 기초 용어들이 참 많습니다.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주식 거래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반대매매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금

예수금은 증거금과 함께 주식 매매를 위해 계좌에 입금한 금액입니다. 매수자가 증거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금액을 예수금으로 입금합니다. 따라서, 예수금은 매수자가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 계좌에 미리 입금한 금액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고 200만원을 입금했다면 예수금은 200만원이 되는거죠.

 

증거금

증거금은 주식 매매 시에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보증금입니다. 이는 매수자가 거래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매도자가 손실을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증거금은 매매하는 주식의 가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내 주식은 3영업일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 종목을 매수할 때는 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 미수금은 3일 이내 입금하면 되는 결제 시스템이죠.

 

예를 들어, 증거금율이 40%인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수하고 싶다면? 최소 40만원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럼 나머지 미수금 60만원은 3영업일 이내에 잔고를 채워넣으면 되는거죠.

증거금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현재 보유 금액이 부족하더라도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미수금

미수금은 매수자가 매도자에게 지불해야 할 금액 중 아직 지불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일종의 외상과 의미가 비슷합니다. 미수금이 발생한 경우, 매수자는 일정 기간 내에 미수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자산에 비해 미수금이 높으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식 초보자는 미수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할 것입니다.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기한 내에 미수금이 채워지지 않은 경우, 증권사에서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처분해 대출한 금액을 회수하는 것이죠. 빌린 돈을 기한에 맞춰 입금한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주식 시장이 안 좋거나 악재로 인해 주식이 급락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주식 투자! 빛나는 성공을 기원합니다.